입체(S3D)

영화 '그래비티'

OPIM_NukeTip 2013. 11. 1. 23:17



2009년, 제임스 카메론감독의 ‘아바타’.

현란한 3D기술에 관람객들 대부분이 충격을 먹었다.

그러나 이후, 볼만한 3D영화는 거의 없었다.





감독 알폰소 쿠아론

조지 클루니, 산드라 블록 주연의 ‘그래비티’.





스토리는 단순하다.

지구로부터 600km 떨어진 우주에서,

허블 우주망원경을 수리하는 주인공이,

역경을 뚫고 지구로 귀환하는 내용이다.


첫 장면의 20여분 롱테이크장면이 압권이다.

우주복을 입은 주인공의 시선으로 보는,

우주의 모습은 황홀하다.





무중력을 표현하기 위해,

배우의 얼굴을 제외한 대부분의 장면이 CG다.





Arri Alexa 카메라로 2D 촬영을 했다.

영국의 프라임 포커스에서 CG작업과 컨버팅작업을 했다.





관객들은 ‘3D 관람 필수’라고 추천한다.

그러나, 2D의 일반 관객이 더 많다.


영화사의 홍보마케팅팀에서, 3D 이슈로 홍보를 하면,

관객들은 3D 상영관 시간표에 집중하기 때문에,

평일 예매량이 적고, 주말에 몰린다.

관객은 상영시간이 안맞아 미루다가 타이밍을 놓친다.


3D 이슈는 관객들이 3D 상영 관람의 확장이 아닌,

3D 상영 관람으로 한정짓는다.





3대 극장 체인들이 뽑은 3D명당 자리는?


롯데시네마의 서울 청량리점 5관.

스크린 네 번째(D)열 한복판(14번).

앞이 복도라서 앞좌석 가림없이 완벽한 시야가 확보된다.


CGV 아이맥스 울산 삼산점 10관.

앞쪽 E~F열의 중앙석. (17~19석).

곡면형태의 스크린 크기가 24m×14m의 초대형 3D 상영관이다.


메가박스 서울 코엑스점. ‘M2관’

4~6번째열.